■ 김형준 / 명지대 인문교양학부(정치학) 교수, 김용학 / 타파크로스 대표
[앵커]
명지대 김형준 교수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기관인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동안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셨다고요?
[인터뷰]
수많은 법칙을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슈 선점의 법칙, 중도선점의 법칙이 있는데요. 명절 민심의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선 전에 우리가 갖고 있는 명절 끝나고 나서 민심이 어떻게 흐름을 보이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과거에는 그래서 대선 때 추석 민심이 어떻게 움직이냐를 봤는데 이제 조기대선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 설 연휴 민심이 굉장히 중요할 거다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굉장히 중요한 우리 빅데이터를 통해서 설 민심을 봤는데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우리 타파크로스의 김용학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어떤 데이터들을 어떻게 분석하셨는지 자세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빅데이터라고 하면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일반 국민들의 민심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채널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온라인 뉴스라든지 아니면 트위터라든지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아니면 블로그라든지 카페 같은 곳에서 실시간 생성되고 있는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바로 분석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저희가 분석기간을 1월 12일부터 지난 2월 1일까지 했는데 1월 12일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귀국한 시점입니다. 그러니까 주요 대선 주자가 들어와서 정치 지형이 형성된 시점으로부터 지금 말씀하셨던 설 연휴를 포함해서 최근의 직전까지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을 해 봤습니다.
[앵커]
그래서 처음 저희가 보여드릴 데이터가 대선 주자 관심도라면서요?
[인터뷰]
왜냐하면 관심의 창이 열려야지 지지랑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상관성이 높은 거죠. 그래서 어떻게, 특히 아직 우리 김용학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또 공교롭게도 정확하게 반기문 전 총장이 20일간의 행보를 한 다음에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그 기간과 정확하게 일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 개로 나눴거든요. 1차는 1월 12일부터 시작해서 19일까지가 1차, 2차는 20일부터 25일이고요. 3차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인데. 그 1차, 2차, 3차에 나눠서 어떻게 완심도가 변했는지를 보면 대충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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